터져가는 꽃망울이 눈길을 사로잡는 요즘이죠.
멀찍이서만 잠시 바라보려니까 더욱 아쉬운 것 같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따뜻해지겠습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이 18도, 대전과 광주가 21도까지 오르면서 낮 기온은
4월 중하순에 먼저 닿아 있겠습니다.
해가 떨어지고 나면 봄바람이 더욱 차갑고 파고드니까요.
봄 햇살에 마음 놓지 마시고 건강 관리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기의 메마름은 그 밖의 지역으로도번져나가겠습니다.
또 내일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스모그가 유입이 되겠는데요.
수도권과 충청도, 전북 지역의 공기가탁해지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의 하늘이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요.
제주도는 밤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18도, 광주 21도, 대구가 20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930MBC뉴스
박하명 캐스터
[날씨] 어제보다 따뜻…중서부 지역 건조주의보
[날씨] 어제보다 따뜻…중서부 지역 건조주의보
입력
2020-03-31 09:43
|
수정 2020-03-31 09:48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