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유럽 6개국 "北 미사일시험 깊이 우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유럽 이사국들이 최근 4차례 반복된 북한의 미사일 시험을 비판했습니다.

AFP통신 보도에 따르면 독일과 벨기에, 프랑스, 영국, 에스토니아, 폴란드는 현지시간 3월 31일 발표한 성명에서 "북한이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하면서 반복적인 미사일 시험을 하는데 깊이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유 무기를 확대하려는 노력이 드러나고 있다"면서 "북한이 핵무기 프로그램도 계속 운영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