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어버이날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날로, 어르신들에 대한 최고의 공경은 지혜를 배우는 것"이라며 "오늘의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도 어르신들에게서 배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어버이날을 맞아 SNS에 "자식들의 몫을 다하는 '효도하는 정부'가 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르신들은 식민지와 전쟁, 가난과 독재 같은 위기들을 넘으면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고, 자신들은 힘들어도 자식들만큼은 성공하기를 간절히 바랐던 높은 교육열이 대한민국을 발전시켰다"고 강조했습니다.
930MBC뉴스
손병산
문 대통령 "위기 극복 지혜 배워…효도 정부 될 것"
문 대통령 "위기 극복 지혜 배워…효도 정부 될 것"
입력
2020-05-0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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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0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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