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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물러간 황사, 오후 또 유입…낮에도 선선

[날씨] 물러간 황사, 오후 또 유입…낮에도 선선
입력 2020-05-12 09:47 | 수정 2020-05-1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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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사이 내린 비가 황사 먼지를 청소해줬습니다.

    현재 대기 질은 무난하고요.

    옅은 안개만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오후부터는 다시 모래 먼지가 유입되겠습니다.

    먼지가 바람을 타고 전국으로 퍼져 나가겠습니다.

    수도권과 충남 지역은 일시적으로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가겠고요.

    그 밖의 지역으로도 일시적인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람이 점차 강해지면서 오늘 밤 무렵이면 공기가 다시 청정해지겠습니다.

    중부와 해안가로는 초속 10m 안팎의 돌풍이 불어 들겠습니다.

    기온도 더 떨어질 텐데요.

    오늘 낮 동안에는 어제보다 더 선선하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하늘은 대체로 맑게 드러나겠고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로는 오후 동안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어제보다 3, 4도가량이 떨어지겠습니다.

    서울이 19도, 대구가 27도가 예상됩니다.

    목요일 밤 제주도를 시작으로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고요.

    그 이후로도 수도권 등 중부 지역은 비 소식이 잦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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