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사례가 298만 1천 건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에서는 지난 3월 셋째 주부터 실업수당 청구가 급증해 최근 8주 동안 계속 수백만 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집계가 시작된 1967년 이후 최고치이며, 현지 언론들은 3천650만 명이 일자리를 잃었다고 보도했습니다.
930MBC뉴스
장현주
미국 실업수당 청구 폭증…53년 만에 최고
미국 실업수당 청구 폭증…53년 만에 최고
입력
2020-05-1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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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1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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