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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낮까지 전국 요란한 비…벼락·돌풍 동반

[날씨] 낮까지 전국 요란한 비…벼락·돌풍 동반
입력 2020-05-19 09:47 | 수정 2020-05-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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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우산을 챙겨다니셔야겠습니다.

    서울도 아침 사이에 다시 비가 시작이 됐는데요.

    주된 비구름대는 빠져나가면서 지금 대부분 지역에 비가 약하게 내리고 있습니다.

    차츰 서해상에서 또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이 들어오면서 낮 동안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강원 영동 지역으로는 최고 80에서 150mm 이상의 비가 예상되고요.

    수도권과 충청도, 전북과 경북 북부 지역으로는 5에서 40mm 안팎의 비가 오겠습니다.

    비가 오는 동안에 수도권과 충청 지역으로는 벼락과 돌풍도 동반하겠습니다.

    비는 오늘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대부분 잦아들겠고요.

    해안가 곳곳으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들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어제보다 최고 10도가량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서울이 16도, 광주가 17도가 예상됩니다.

    강원 영동 지역의 비는 모레 오전까지 길게 이어지겠고요.

    금요일과 일요일에는 수도권 지역에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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