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쪽 덥고 동해안 선선…밤사이 수도권·영서 비

오늘 서쪽 지역은 덥고 동해안은 선선하겠습니다.

따뜻한 남풍이 들어차는 데다가 햇살이 기온을 끌어올릴 텐데요.

서울의 기온이 25도, 대전이 26도로 어제보다 2, 3도가량이 높겠고요.

선선한 바닷바람을 맞는 동해는 16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일요일까지 중부 지역의 하늘 표정은 하루 걸러서 바뀌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 비가 올 텐데요.

비의 양은 5에서 10mm 안팎으로 많지는 않겠지만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서 요란스럽겠습니다.

주말에는 내내 맑은 하늘이 드러나다가 일요일에는 또다시 중부와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현재 전국 하늘에 구름이 가득 끼어있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도로는 내내 구름이 많겠고요.

남쪽 지역의 하늘은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오늘도 공기 질 걱정은 없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 좋음에서 보통 단계가 예상되고요.

다음 주 초까지도 계속해서 청정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