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쿠팡 물류센터, 코로나19 검사 486명 '음성'

경기 고양시는 어제 쿠팡 고양 물류센터와 협력업체 직원 48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1차 전수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센터 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중 일부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양시는 "물류센터와 협력업체 직원 등 전체 검사 대상자 710여 명 가운데 어제까지 68%에 대한 검사를 마쳤지만, 다른 지역의 선별진료소에서도 검사를 받은 경우도 있어 검사받은 인원이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