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서울 등 내륙지역은 해가 나면서 안개가 옅어지고 있는데요.
여전히 인천과 태안 등 서해안 곳곳으로는 가시거리 200~300m 안팎의 짙은 안개가 끼어있습니다.
안전 이동을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의 내륙 지역의 하늘은 점점 더 맑게 드러날 텐데요, 강한 햇살과 함께 따뜻한 서풍이 불어들면서 오늘 낮 기온이 껑충 오르겠습니다.
어제만 해도 21도 선에 머물던 서울의 낮 기온이 오늘은 28도까지 오르겠고요, 김천이 32도로 한여름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현재 전국 하늘에 구름이 많고 대체로 흐립니다.
낮부터는 차츰 더 맑아지겠고요,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로는 낮 동안에 약하게 비가 오겠습니다.
또, 경남 남해안 등지로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고요, 강원 산지로는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겠습니다.
오늘 대기질은 무난하겠네요.
한 낮 기온은 어제보다 4~5도 가량이 높겠습니다.
서울이 28도, 대전이 30도, 대구가 31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930MBC뉴스
박하명 캐스터
[날씨] 전국 하늘에 구름…낮부터 차츰 맑아져
[날씨] 전국 하늘에 구름…낮부터 차츰 맑아져
입력
2020-06-03 09:47
|
수정 2020-06-03 10:01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