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서울 등 중부 지역으로는 약한 이슬비가 내렸는데요,
차츰 잦아들고 있습니다.
또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짙은 안개가 내륙 지역까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가 짧아져 있습니다.
안전 이동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대기질은 무난한 편인데요.
낮 동안에 곳곳에 황사가 떨어져서 영향을 줄 수 있겠습니다.
어제 영남 지역으로는 올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오늘도 남부 지역과 충청도, 강원, 영동 지역으로는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덥겠습니다.
특히 대구의 낮 기온은 올 들어서 가장 높은 35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곡성이 33도, 강릉이 31도, 서울은 26도가 예상됩니다.
지금 서해상에서 들어온 안개는 곳곳에 낮 동안에도 박무로 남아있는 곳이 있겠고요.
이슬비는 차츰 잦아들겠습니다.
오늘 하늘에 있는 구름은 차츰 더 걷히겠고요.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26도, 대전 30도, 대구가 35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930MBC뉴스
박하명 캐스터
[날씨] 스모그·황사 반짝 영향…남부·영동 등 낮 기온 30도 '훌쩍'
[날씨] 스모그·황사 반짝 영향…남부·영동 등 낮 기온 30도 '훌쩍'
입력
2020-06-0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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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6-0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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