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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화가'의 이순신 표준영정…"지정 해제 추진"

'친일 화가'의 이순신 표준영정…"지정 해제 추진"
입력 2020-06-25 09:45 | 수정 2020-06-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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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일 행적이 있는 화가가 그려 논란이 된 현충사의 충무공 이순신 장군 영정을 교체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 충무공 영정의 표준영정 지정을 해제해달라는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현재 충남 아산시 현충사에 있는 충무공 영정은 친일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린 장우성 화백이 1973년에 그린 작품으로 항일의 상징인 충무공의 영정을 친일 화가가 그렸다는 점에서 교체 필요성이 제기 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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