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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 비 차츰 그쳐…주말, 내륙 장맛비 소강

[날씨] 중부 비 차츰 그쳐…주말, 내륙 장맛비 소강
입력 2020-06-26 09:47 | 수정 2020-06-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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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비는 그치고 대신 덥고 꿉꿉하겠습니다.

    지금 서울에는 이슬비도 잦아들었고요.

    옅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지금 전주 등 일부 지역에 약하게 비가 내리는 곳이 있는데요.

    낮 동안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한편 습도가 높아지면서 더위 불쾌감도 심해지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남부 일부 지방은 한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를 텐데요.

    폭염 수준의 더위가 예상됩니다.

    주말 동안에 장맛비는 소강 상태를 보이겠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오후 한때 내륙 지방으로는 소나기가 지나갈 수 있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리거나 구름이 많겠고요.

    강원 영서로는 낮까지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어제보다 3도에서 5도가량이 높습니다.

    서울이 26도가 예상되고요.

    강릉이 33도, 대구와 포항이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새벽에 서울 등 중부 지역에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서 비가 지나가겠고요.

    월요일이면 정체 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전국에 비 예보가 들어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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