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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코스피 1% 넘게 하락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코스피 1% 넘게 하락
입력 2020-06-29 09:45 | 수정 2020-06-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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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의 마지막 월요일장 양 시장은 하락세로 출발했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모두 외국인과 개인이 매수세를 보이고 있지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코스피는 1% 넘게 하락하고 있고 코스닥은 약보합권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46포인트 하락한 2112.19 포인트로, 코스닥은 4.83 포인트 내린 745.75포인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기관만이 팔자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는 미국 내 코로나19 재확산에 3대 지수 모두 급락하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하락하는 종목들이 우세한 가운데 단기 급등했던 현대건설 우선주가 전 거래일 하한가에 이어 오늘도 약세를 보이면서 3% 넘게 내리고 있습니다.

    반면 YG 플러스는 관계자 소속 아티스트 블랙핑크의 컴백 효과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증권 업종이 크게 하락하고 있고 뒤를 이어 철강 금속 업종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내리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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