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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현승 캐스터

[날씨] 영동 물폭탄…저녁에 대부분 그쳐

[날씨] 영동 물폭탄…저녁에 대부분 그쳐
입력 2020-06-30 09:47 | 수정 2020-06-3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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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곳곳에 피해가 속출할 정도로 강한 비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지금도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비구름이 북동진하면서 주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이어지고 있고요.

    특히 붉게 보이는 영동 지방에서는 시간당 4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금 영동 지방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여기에 폭풍해일주의보까지 내려진 상황이고요.

    또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지금도 미시령에는 순간적으로 시속 93km에 달하는 돌풍이 관측되고 있고요.

    태안과 부산 등지에서도 시속 70km에 달하는 강풍이 불어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영동 지방에서는 최고 300mm가 넘는 물 폭탄이 떨어지겠습니다.

    수도권과 영서, 경북 북부로도 20에서 60, 그 밖의 충청과 남부 곳곳으로도 비가 더 내리다가 저녁이면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동해안은 내일 아침까지도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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