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이제 비가 대부분 그쳤습니다.
잔뜩 흐린 하늘만 보이고 있습니다.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던 영동 지방은 보시는 것처럼 비구름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지금은 빗줄기가 많이 약해졌는데요.
오후까지 조금 더 이어지다가 차츰 그치겠습니다.
그사이 5에서 20mm 안팎이 더 내리겠고요.
지금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충청과 전북, 경상도 곳곳에서도 낮 동안 비가 조금 더 내리다가 차츰 그치겠습니다.
오늘 수도권 지방은 구름만 다소 끼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26도, 천안 25도, 충주 25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남부 지방도 저녁부터는 날이 개겠습니다.
낮 기온 광주가 27도, 대구 27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많게는 6도가량 높겠습니다.
내일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고요.
다시 30도 안팎까지 올라 더워지겠습니다.
일요일쯤 남해안을 시작으로 다음 주 초에 또 남부 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930MBC뉴스
이현승 캐스터
[날씨] 곳곳 비, 오후 그쳐…내일 30도 안팎 더위
[날씨] 곳곳 비, 오후 그쳐…내일 30도 안팎 더위
입력
2020-07-01 09:47
|
수정 2020-07-01 09:52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