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가 확산 추세에 있는 광주를 찾아 "병상확보와 의료인력 등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광주시청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대구·경북지역을 공격했던 코로나19가 수도권과 충청권을 거쳐 광주로 확산되는 조짐을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광주 확진 사례는 대부분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아 비롯됐다"며 방역 취약 시설 방문을 자제할 것과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930MBC뉴스
손병산
정 총리, '코로나19 확산' 광주 방문…"최대한 지원"
정 총리, '코로나19 확산' 광주 방문…"최대한 지원"
입력
2020-07-0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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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7-0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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