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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여정 "북미 정상회담, 올해 열리지 않을 것"

북한 김여정 "북미 정상회담, 올해 열리지 않을 것"
입력 2020-07-10 09:44 | 수정 2020-07-1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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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의 대남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올해 안에 3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에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김여정 제1부부장은 북한의 대외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북미정상회담 같은 일이 올해에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부장은 "북미정상회담이 꼭 필요하다면 미국 측에나 필요한 것이지, 북한에게는 비실리적이며 무익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입장은 김 부부장의 "개인적인 생각"이라며, "두 수뇌의 판단과 결심에 따라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며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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