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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심리 3개월째 반등…주택가격 전망 ↑

소비자심리 3개월째 반등…주택가격 전망 ↑
입력 2020-07-29 09:39 | 수정 2020-07-2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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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사태로 얼어붙었던 소비심리가 지표상으로는 3개월째 회복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6월보다 2.4포인트 오른 84.2로 집계돼 지난 5월 이후 3개월 연속 오름세를 유지했습니다.

    특히 주택가격전망지수의 경우 부동산 투자 열기의 영향으로 한 달 사이 13포인트 오른 125를 기록,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2018년 9월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재난지원금을 포함한 정부의 정책 대응의 효과로 소비심리지수가 최근 오르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후 지수는 정책 대응이나 코로나19 진행 상황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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