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의 기본 요금을 200에서 300원 가량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우형찬 서울시의회 도시교통위원장은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가 매년 수천억원 대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대중교통 운영 상황이 심각하다"면서
"최근 시의회 자체 조사 결과, 기본 요금을 250원 올릴 경우 지하철은 3천억원, 버스는 2천 5백억원 정도 적자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930MBC뉴스
윤상문
"서울 대중교통 요금 2백~3백 원 인상 검토"
"서울 대중교통 요금 2백~3백 원 인상 검토"
입력
2020-08-2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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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8-2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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