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음식점·카페 등 일상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업소의 영업방식과 운영시간을 제한하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주말에 종료되는 수도권의 2단계 거리두기를 한 주 더 연장하되, 보다 강력한 방역조치를 추가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일각에서 주장하는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대해선 "경제·사회적 파급효과를 감안하면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마지막 카드"라고 언급했습니다.
930MBC뉴스
손병산
정부 "2단계 거리두기 1주일 더 연장"
정부 "2단계 거리두기 1주일 더 연장"
입력
2020-08-2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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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8-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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