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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동해안 비, 충청·호남 소나기…'마이삭' 매우 강하게 발달 중

[날씨] 동해안 비, 충청·호남 소나기…'마이삭' 매우 강하게 발달 중
입력 2020-08-31 09:42 | 수정 2020-08-3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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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시원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이 31도, 대전 34도까지 오르겠고요.

    습도가 높아서 더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반면 동해안 지방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쉬어 가겠고요.

    충청과 호남 지방에서는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9호 태풍 마이삭은 현재 중심 기압 995헥토파스칼, 최대 풍속 시속 144km의 강한 세력으로 북상하고 있는데요.

    갈수록 세력을 키워서 당장 오늘 오후에는 매우 강한 세력으로 발달하겠습니다.

    현재 예상 진로대로라면 수요일 밤에 제주 동쪽 해상을 지나서 목요일 새벽이면 경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 한반도가 태풍의 영향권에 들겠고 특히 이동 경로가 가까운 제주와 경상도 해안, 동해안에서는 순간적으로 시속 144km가 넘는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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