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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교시 시작…마스크 착용 필수

수능 1교시 시작…마스크 착용 필수
입력 2020-12-03 09:32 | 수정 2020-12-0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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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코로나 확산 상황에서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조금전 부터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대전에서는 어제 수능 감독관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확진자와 접촉 의심 감독관 등 19명이 긴급 교체됐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남효정 기자 연결합니다.

    지금은 1교시 시험이 진행중이겠군요.

    ◀ 기자 ▶

    네, 코로나 때문에 응원전 없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시험이 조금 전인 오전 8시 40분부터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우려로 현장에선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지금은 1교시인 국어 시험이 한창이고, 오전 10시에 시험이 끝나면 30분의 쉬는 시간 뒤 2교시가 시작됩니다.

    수험생들은 체온을 잰 뒤 입실했고, 시험이 끝날 때마다 창문을 열고 환기를 합니다.

    시험 도중에는 신분확인 때를 빼고는 착용하고 있는 마스크를 벗으면 안 됩니다.

    정수기 사용도 금지됐기 때문에 물은 따로 챙겨와야 합니다.

    오늘 시험을 보는 수험생은 약 49만명입니다.

    지난 수능보다 10% 넘게 줄어든 역대 최저입니다.

    하지만 시험장은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지난해 보다 1만 곳 넘게 늘어난 3만 1천 291곳입니다.

    애초 이번 수능은 11월 19일이었다가 코로나 여파로 2주 뒤로 미뤄졌는데요,

    코로나 3차 유행으로 추가 연기가능성이 제기됐지만, 혼선을 막기 위해 예정대로 치러지고 있습니다.

    대전에선 수능 하루 전인 어제 오후 수능 감독관인 30대 남성 고등학교 교사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접촉 가능성이 있는 다른 교사 등 19명이 예비 감독관으로 무더기로 교체됐습니다.

    오늘 시험장에서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는 수험생은 별도의 시험실에서 시험을 봐야 합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37명의 수험생은 29곳의 거점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시험을 치르고 있습니다.

    자가격리 대상인 수험생 4백여명을 위해서는 전국 1백여 곳의 학교에 별도 시험장이 마련됐습니다.

    3교시 영어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5분부터 30분 동안은 전국에 항공기 운항이 금지됩니다.

    지금까지 수능 시험장인 서울 용산고 앞에서 MBC뉴스 남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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