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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수능일 쌀쌀, 내일 더 추워…메마른 대기·불조심

[날씨] 수능일 쌀쌀, 내일 더 추워…메마른 대기·불조심
입력 2020-12-03 09:41 | 수정 2020-12-0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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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일인 오늘도 공기가 무척 차갑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지방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낮에도 쌀쌀한 날씨 계속되겠는데요.

    4도 안팎에 머물면서 어제보다는 2도가량 낮겠고요.

    여기에 바람까지 약간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서울이 영하 4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더 추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기는 갈수록 더 메마르고 있습니다.

    지금 동해안과 남해안 그리고 서울동부에도 건조주의보가 확대된 모습입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 소식이 없기 때문에 대기는 더 건조해질 것으로 보여서 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중부 지방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공기도 청정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4도, 대전 7도, 청주 6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전라도 서해안 지방은 낮까지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약간 떨어질 수 있겠고요.

    남부 지방 낮 기온 광주 7도, 대구 9도 안팎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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