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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맹추위, 더 심해져…내일까지 많은 눈

[날씨] 맹추위, 더 심해져…내일까지 많은 눈
입력 2020-12-15 09:41 | 수정 2020-12-1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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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에 이어 또다시 올겨울 최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맹추위가 더 심해졌는데요.

    지도에서 짙은 푸른색으로 보이는 경기도와 강원도를 중심으로는 영하 15도 아래로 떨어졌고요.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남부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도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진 곳이 많았습니다.

    홍천 서석면이 영하 24.7도, 제천 영하 18.8도, 서울도 영하 11.1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낮에도 종일 영하권을 맴돌면서 춥겠습니다.

    지금도 중부와 경북지방을 중심으로는 한파특보가 내려진 곳이 많습니다.

    또 눈발이 다소 약해지기는 했지만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 울릉도, 독도에는 대설특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후부터는 다시 눈발이 굵어지면서 내일까지 많은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제주 산간과 울릉도, 독도에는 최고 30cm가량 눈이 더 내리겠고요.

    호남 서해안을 중심으로도 최고 15cm가량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도 맹추위는 계속되겠고요.

    모레 낮부터는 추위가 조금씩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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