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오늘 秋 교체 등 개각…공수처장 지명도

문재인 대통령은 이르면 오늘 추미애 법무장관을 포함해 서너 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16일 사의를 표명했던 추 장관은 이틀 전 공수처장 후보 추천을 끝으로 소임을 다해, 오늘 교체될 거란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추 장관과 함께, 재임기간이 길었고 후임 인사가 정해진 2~3명의 장관들도 함께 교체될 걸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공수처장 후보자로 추천된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과 이건리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가운데 한 명을 최종 후보자로 지명할 것으로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