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의를 표명한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의 후임으로 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권 관계자는 MBC와의 통화에서 "유 전 장관이 신임 비서실장으로 사실상 내정됐다"며 "청와대가 오늘(31일) 발표할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노영민 비서실장과 함께 사의를 밝힌 김상조 정책실장의 후임으로는 이호승 경제수석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아직 확정단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930MBC뉴스
손병산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유영민 유력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유영민 유력
입력
2020-12-3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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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12-3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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