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 앵커 ▶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눈사태가 발생해 봉사활동을 갔던 교사 4명이 실종되고 5명은 긴급대피했습니다.

외교부는 신속대응팀을 파견했고 충남교육청도 직원을 급파했습니다.

기상 악화로 수색작업이 난항인 가운데 현지에 있는 산악인 엄홍길 씨를 연결해 구조 상황 알아봅니다.

◀ 앵커 ▶

같은 시각 트레킹에 나섰던 전남 지역 교사와 학생 21명은 눈보라가 불어닥치기 직전 현장을 떠나 눈사태를 피했습니다.

이들의 카메라에 담긴 갑작스런 기상 악화의 현장, 취재했습니다.

◀ 앵커 ▶

이국종 교수에 욕설을 해 파문을 일으킨 유희석 아주대 의료원장이 결국 고발당해 경찰 수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경찰에 고발장을 낸 시민단체는 외상센터에 병실을 내주지 않은 직무유기와 폭언으로 이 교수의 명예를 실추시킨 점 등을 지적했습니다.

◀ 앵커 ▶

문재인 대통령이 "검·경 개혁은 한 세트"라며 경찰 개혁을 주문했습니다.

검찰 개혁과 함께 이젠 경찰이 권력기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고강도 경찰 개혁을 예고한 걸로 보입니다.

◀ 앵커 ▶

어른들도 손도 못 대는 고난도 수학문제가 초등학교 교과 과정에 버젓이 등장해 학생들을 수학과 더 멀어지게 하고 있습니다.

수학 사교육비는 치솟고 있지만 수학 시간만 되면 잠드는 이른바 '수포자' 또한 늘고 있습니다.

현실과 유리된 수학교육, 문제점을 짚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