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4명 더 발생해 1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특히 2차 감염자인 6번째 환자의 가족들이 감염돼 '3차 감염 사례'가 처음 발생했습니다.
◀ 앵커 ▶
6번째 확진 환자의 딸이 태안군 어린이집 교사로 확인돼 이 어린이집이 휴원 조치됐습니다.
수원시의 어린이집 교사도 7번째 확진 환자와 밀접 접촉한 것이 확인돼 해당 어린이집은 임시 폐쇄됐습니다.
◀ 앵커 ▶
오늘 오전 중국 우한에서 우리 교민 368명이 전세기편으로 귀국했습니다.
이 중 입국과정에서 의심 증상이 발견된 18명은 곧바로 병원에 격리됐고, 증상이 없는 나머지 교민들은 진천과 아산의 격리 시설로 이동했습니다.
◀ 앵커 ▶
양주시의 가죽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해 2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건물 일부는 완파됐습니다.
[목격자]
"쾅하면서 폭발음이 완전히 폭탄 떨어진 것 마냥."
뉴스데스크
이미경
이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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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1-3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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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1-3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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