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석하게도 2월의 첫날부터 미세먼지 습격이 시작됐습니다.
밤이 될수록 농도가 치솟으면서 현재 전국에는 미세먼지가 가득 들어찬 모습인데요.
서울의 농도는 80, 당진은 90마이크로그램으로 특히 서쪽을 중심으로 매우 나쁨 단계까지 짙어져 있습니다.
이 먼지는 내일까지 머물다가 오후에 서쪽 지방부터 나아질 전망입니다.
다가올 한파 대비도 서두르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3도까지 낮아지지만 그래도 이맘때 기온을 웃도는 정도가 되겠는데요.
하지만 모레 오후에는 찬 공기가 강하게 내려와 수요일 아침 서울은 영하 9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 내륙 곳곳에서는 안개까지 뒤엉키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3도, 춘천 영하 5도까지 떨어지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5도, 대구와 광주 9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뉴스데스크
최아리 캐스터
[날씨] 미세먼지 '매우 나쁨'…다음주 강추위 기승
[날씨] 미세먼지 '매우 나쁨'…다음주 강추위 기승
입력
2020-02-0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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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2-0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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