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프랑스 보르도의 황의조 선수가 파리 생제르맹을 상대로 시즌 6호골을 기록했습니다.
박주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황의조의 득점포는 상대를 가리지 않았습니다.
리그의 절대 강자 파리 생제르맹을 상대로 전반 18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코너킥에 이은 헤더로 시즌 6호골.
최근 4경기에서 기록한 3골 모두 헤더골입니다.
유럽 5대 리그 첫 시즌에 6골 이상을 넣은 한국 선수는 황의조가 차범근 이후 두 번째입니다.
이후 보르도엔 행운이 따랐습니다.
상대 골키퍼의 어이없는 실수까지 더해 대어를 잡을 절호의 찬스가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파리의 벽은 높았습니다.
마르키뇨스와 음바페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4대 3 역전패를 당한 보르도는 리그 12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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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의 황희찬은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습니다.
욕심 내지 않고 완벽한 기회를 만든 리그 8번째 도움으로 도움 순위 3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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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는 추신수와 최지만이 각각 사사구로 출루에 성공했습니다.
텍사스의 추신수는 몸에 맞는 볼로 탬파베이의 최지만은 볼넷으로 1루를 밟았지만 두 선수 모두 2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최지만은 수비에서 실책도 하나 기록했습니다.
MBC뉴스 박주린입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뉴스데스크
박주린
박주린
'시즌 6호골' 황의조 '3골 연속 머리로'
'시즌 6호골' 황의조 '3골 연속 머리로'
입력
2020-02-24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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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2-2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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