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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참시] 방역 나선 황교안…그런데 신천지는? / '친박신당' 출범…박근혜는 없었다

[정참시] 방역 나선 황교안…그런데 신천지는? / '친박신당' 출범…박근혜는 없었다
입력 2020-02-25 20:36 | 수정 2020-02-2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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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정치적 참견시점, 정치팀 박영회 기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준비한 첫 소식, "방역 나선 황교안…그런데 신천지는?"

    황교안 대표가 직접 방역 작업을 했다는 건가요?

    ◀ 기자 ▶

    네, 오늘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자마자 실제 종로로 달려가 방역에 참여했는데, 공개된 사진들 함께 보시죠.

    당 색상인 핑크색 점퍼에 새마을운동 조끼를 겹쳐 입었고요.

    소독통을 매고 건물 복도와 화장실 등을 방역하는 모습입니다.

    유권자들을 만나는 선거운동이 어렵다 보니, 방역 참여로 선거운동을 대신한 겁니다.

    ◀ 앵커 ▶

    그리고 아까 제목에서 신천지 얘기가 있었는데 정치권에서 신천지를 두고 입장들이 좀 갈리죠?

    ◀ 기자 ▶

    네, 황교안 대표가 어제 신천지에 대한 질문에 모호하고 답했고요.

    진보진영은 이걸 문제 삼고 나섰습니다.

    이어 들어보시죠.

    [황교안/미래통합당 대표]
    "마스크 쓰고 얘기해도 괜찮겠죠? 들리죠? (신천지 교인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우려가 큰데?) 어떤 특정 집단에 대한 대책이라기보다도, 특정 교단에 대해 얘기하는 것은 제가 적절치 않고요…"

    [박지원/민생당 의원]
    "물론 특정 종교단체의 책임은 아니죠. 그렇지만 거기에서 제일 많이 발병되고 있다고 하면, 또 그 교인이나 시설을 숨기고 있다면 그건 책임이죠.(출처: YTN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

    정의당 심상정 대표도 "제1야당 대표로 무책임하다. 신천지 교인들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적극적인 대응을 독려해야 마땅하다"고 지적했습니다.

    ◀ 앵커 ▶

    신천지를 옹호하는 것처럼 들릴 수 있다는 지적인데 미래통합당은 뭐라고 합니까?

    ◀ 기자 ▶

    네, 여당 극성 지지자들이 보수야당이 바로 신천지다, 이렇게 몰아가려고 공작을 벌인다는 입장입니다.

    이준석 최고위원입니다.

    [이준석/미래통합당 최고위원]
    "그 채팅방 이름이 '깨시민들의 가짜뉴스 칭찬방'입니다. 이와 같은 방이 여러 개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들은 '신천지=새누리=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이라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기 시작했습니다. 국민들의 아픔을 이용해서 여론을 조작하는 그런 행위를 중지하십시오."

    코로나19 공방이 특정 종교집단을 옹호한다, 무슨 관계냐, 엉뚱한 방향으로 튀었는데요.

    신천지에 대한 반대 여론이 높다 보니, 선거를 앞둔 정치권도 예민한 모습입니다.

    ◀ 앵커 ▶

    다음 소식 보죠.

    "친박신당 출범…박근혜는 없었다"

    18대 국회 때 친박연대라는 당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친박신당이 출범을 했어요.

    ◀ 기자 ▶

    네, 우리공화당과 결별한 홍문종 의원이 창당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관심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메시지가 있는지 여부일 텐데, 직접 들어보시죠.

    '코로나 국회 폐쇄…사무실에서 창당대회'
    '유튜브로 중계…너도나도 마스크…'
    [홍문종/친박신당 대표]
    "우리 친박신당에 대한 음모가 아닌가, 국회를 닫을 이유가 없거든요."
    '창당 막으려 폐쇄?'
    "(박근혜 대통령 메시지는?) '메시지 주세요, 주세요.' 그러는 모습이 제가 부끄럽기도 하고…메시지를 달라고 그럴 게 아니라 대통령을 위해서 무얼 하고 있는가…묵묵히 그 길을 가야 되는데…(출처: 나폴레홍TV)"

    ◀ 앵커 ▶

    결과적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 메시지는 없었죠?

    ◀ 기자 ▶

    네, 없었습니다.

    그런데 비교해보자면 원조 친박당인 2008 친박연대는 당시 박근혜 전 대표 메시지가 분명했습니다.

    영상 보시죠.

    '2008년 한나라당 공천 갈등… 친박 대거 탈락'
    [박근혜/전 한나라당 대표]
    "저는 속았고 국민도 속았습니다."
    '친박들 탈당, 친박연대 출범'
    [이규택/당시 친박연대 대표]
    "그 분의 말씀대로 살아서 돌아갈 겁니다."
    ''친박' 돌풍…14명 당선'

    "살아 돌아오라"는 메시지, 실제 총선 돌풍으로 이어졌는데요.

    올해 친박을 내세운 태극기 세력이 세 갈래로 쪼개졌고, 아무도 박근혜 전 대통령의 메시지를 받진 못했습니다.

    또 보수통합에서도 배제되면서, 현재로서는 친박 돌풍을 기대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 앵커 ▶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박영회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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