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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서경 캐스터

[날씨] 출근길 영하권…점차 기온 쑥 ↑

[날씨] 출근길 영하권…점차 기온 쑥 ↑
입력 2020-03-15 20:42 | 수정 2020-03-1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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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은 봄인데 바람은 겨울입니다.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대부분 해안과 충북 지방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초속 5에서 10m까지 무척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찬 바람이 밤새 기온을 끌어내리면서 내일 출근길에는 서울이 영하 2도까지 떨어져 춥겠습니다.

    그래도 낮부터는 기온이 오름세로 돌아서겠고요.

    이번 주는 꽃샘추위 없이 나날이 따뜻해질 전망입니다.

    영동 지방에는 3월에 눈이 펑펑 쏟아지고 있습니다.

    강원 산간 지방과 영동 지방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고요.

    내일 새벽까지 5에서 20cm까지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서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나겠고 내륙 곳곳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메마른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2도, 대전은 영하 3도까지 떨어지겠고 한낮 기온은 서울이 9도, 부산은 12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레는 경기도와 강원, 충북 일부 지방에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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