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오늘 이뉴스 시작하겠습니다.
정부가 앞으로 2주간 훨씬 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고하고 나서면서 한숨이 나오는 분들 참 많으실텐데요.
이런 도전, 한번 해보면 어떨까요?
[박막례/유튜브 스타]
"돌리고~ 돌리고~ 돌리고~"
"이거 누가 만들었어?!"
"지 힘 안든다고 (삐-) 저으라고 (삐-) 하고 있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확산되면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수백, 수천번 저어 만드는 달걀말이와 버터 만들기에도 도전하고, 못나가는 아쉬움을 방 안에서 해결하기도 합니다.
"아빠는 뚱돼지입니다."
남는 시간을 이용해 콩나물 재배에 나서기도 했는데요.
무료한 아이들을 위한 #아무놀이 챌린지도 대 유행중입니다.
참신한 아이템들의 경연장입니다.
자신의 집에서 안방 콘서트를 열어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호소하는 가수들도 있는데요.
이 챌린지는 세계적인 팝스타 콜드플레이를 시작으로 한국 가수 10센치도 참여했습니다.
[권정열(십센치)/가수]
"최대한 빨리 이 모든게 괜찮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다같이 잘 이겨내봐요!"
앞으로 2주, 사회와는 거리가 좀 더 멀어져야겠지만, 가족과 또 나 자신과는 조금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길 바라봅니다.
가끔 이런 새로운 도전도 해보면서요.
오늘 이뉴스였습니다.
뉴스데스크
[오늘 이 뉴스] #잠시멈춤 챌린지
[오늘 이 뉴스] #잠시멈춤 챌린지
입력
2020-03-22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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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2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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