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MBC 긴급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 10명 중 7명이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재난 긴급생활비' 지급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초중고 개학에 대해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더 늦추자는 의견이 우세했습니다.
◀ 앵커 ▶
'코로나 19'에 대한 정부의 대응은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잘 못하고 있다"보다 2배 이상 높았습니다.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선두를 지켰고 이재명 경기지사가 오차범위 안에서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를 앞섰습니다.
◀ 앵커 ▶
텔레그램을 통한 미성년 성착취 'n번방'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
운영자의 신상을 공개해야 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은 200만 명이 넘는 역대 최다 동의를 받았고, 대화방 이용자 모두를 처벌해달라는 요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앵커 ▶
서울시가 방역 지침을 어기고 예배를 강행한 사랑제일교회에 대해 집회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박원순/서울시장]
"(사랑제일교회가) 방역수칙을 무시하고 집단감염의 위험이 크다고 판단해서."
이를 어기면 벌금 3백만원이 부과되고 확진자가 발생하면 치료비 일체와 방역비까지 청구됩니다.
뉴스데스크
김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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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3-2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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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2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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