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광역 지자체 중 처음으로 경기도가 도민 전체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합니다.
[이재명/경기도지사]
"재원을 총 동원해 1인당 10만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청와대는 다음 주 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재난기본소득' 지급 문제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 ▶
텔레그램을 이용한 집단성착취 영상거래 사건과 관련해, 이른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성범죄 피의자의 신상 공개 첫 사례로, 경찰은 범행수법이 악질적이고 미성년자를 포함해 피해자가 70명이 넘는 등 범죄가 중대하다며 공개 이유를 밝혔습니다.
◀ 앵커 ▶
n번방 운영자와 회원들의 신상을 공개하라는 국민청원에 청와대가 답변했습니다.
[민갑룡/경찰청장]
"운영자 조주빈 뿐만 아니라 조력자, 제작자, 가담자 전원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수사하겠습니다."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본부' 설치 등 대책 마련에도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 앵커 ▶
'스쿨존'에서 교통안전을 강화하는 이른바 '민식이법'이 내일부터 시행됩니다.
전국 어린이보호구역에는 신호등과 과속카메라가 우선 설치되고, 사망이나 상해사고를 내면 최대 무기징역을 받게 됩니다.
뉴스데스크
이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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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3-24 19:34
|
수정 2020-03-2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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