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동안에는 햇살이 꽤나 따스한데요.
해가 지면 기온이 금세 떨어집니다.
특히 내일 아침 세종의 수은주가 영하 3도까지 떨어졌다가 낮에는 16도까지 오르겠는데요.
서울과 광주도 하루 사이 기온 차이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건강 잃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대기 확산이 원활한 데다가 미세먼지 없이 전국의 공기 질이 무난하겠는데요.
단, 대기가 점차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등 중서부 곳곳으로는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으로 이 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서 화재 예방에 유의를 하셔야겠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동해안 지방은 아침부터 낮 사이 비가 살짝 오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도, 춘천 영하 1도로 오늘보다 2도에서 6도가 떨어지겠고요.
낮에는 서울과 대구 15도, 대전 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기온은 갈수록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 충청과 남부를 중심으로는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뉴스데스크
최아리 캐스터
[날씨] 일교차 더 커져…중서부 곳곳 건조특보
[날씨] 일교차 더 커져…중서부 곳곳 건조특보
입력
2020-03-2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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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28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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