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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2020] 민주 "코로나 국난 극복…일하는 정당 밀어달라"

[선택2020] 민주 "코로나 국난 극복…일하는 정당 밀어달라"
입력 2020-04-02 19:41 | 수정 2020-04-0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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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15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 0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이제 투표일까지 13일.

    주요 정당의 선거운동 표정과 각오,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더불어 민주당은 "코로나 19에 맞서 국민을 지키겠다"면서 국난 극복을 위해 정부와 여당에 힘을 실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오현석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코로나 전쟁 승리하자!"

    파란색 외투를 맞춰 입은 민주당과 더시민당 후보들이 국회에서 출정식을 했습니다.

    핵심 메시지는 '코로나 국난 극복'이었습니다.

    [이낙연/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대책위원장]
    "국난 극복과 국민 고통의 완화를 위해서 일하는 사람을 뽑아주는 그런 선거가 되어야 합니다."

    '바꾸자'는 구호를 앞세운 통합당을 향해선, "어느 국민도 싸우는 국회로 바꾸는 것은 원치 않을 것"이라고 응수했습니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오늘 새벽부터, 민주당은 이번 선거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곳곳을 누비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총선에 불출마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청와대 대변인 출신 고민정 후보를 찾아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임종석/전 대통령 비서실장]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광진 구민 여러분, 대통령과 정부에게 조금 더 격려를 주시고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운 민주당은, 이번 주말까지는 국민 고통을 감안해 '차분한 유세' 기조를 유지한다는 계획입니다.

    MBC뉴스 오현석입니다.

    (영상취재 : 이성재 / 영상편집 :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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