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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2020] [MBC여론조사] 격전지 서울 광진을…고민정·오세훈 "격차 벌어져"

[선택2020] [MBC여론조사] 격전지 서울 광진을…고민정·오세훈 "격차 벌어져"
입력 2020-04-08 19:50 | 수정 2020-04-0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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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4.15 총선 MBC 여론조사, 오늘은 서울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광진 을과 동작 을의 민심을 알아보았습니다.

    이 두 곳은 MBC가 이미 한 차례 여론 조사를 했던 선거굽니다.

    먼저 고민정, 오세훈 후보가 맞붙은 광진 을은 3주 전 조사에서 초박빙이었는데 이번에는 고민정 후보의 지지 율이 오르면서 두 후보의 격차가 10%포인트 넘게 벌어진 것으로 조사 됐습니다.

    이동경 기잡니다.

    ◀ 리포트 ▶

    '어느 후보를 지지하냐'는 질문에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후보 50.9%, 미래통합당 오세훈 후보 40.1%로 고민정 후보가 10.8%p 앞섰습니다.

    3주전 MBC 조사에선 두 후보가 1.9%포인트 차로 초박빙 양상을 보였는데, 이번엔 격차가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3주전 조사에서 오세훈 후보를 더 많이 지지했던 50대가 이번엔 고민정 후보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적극 투표층에서도 고민정 후보 53.1%, 오세훈 후보 41.5%로 비슷한 차이가 이어졌습니다.

    당선 가능성에선 고민정 51.4%, 오세훈 30.9%로 20%p 넘게 차이가 벌어졌습니다.

    광진을 지역의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시민당 26.8%, 미래한국당 19.8% 순이었는데, 부동층이 아직도 27.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BC뉴스 이동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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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사의뢰 : MBC
    조사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대상 : 서울 광진을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4명
    피조사자 선정 방법 : 성, 연령, 지역별 할당 / 유선RDD, 무선가상번호
    조사방법 : 유무선 전화면접(유선 9%, 무선 91%)
    기간 : 2020년 4월 6일 ~ 7일(2일간)
    응답률 : 16.4%(유선 8.4%, 무선 18.2%)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지역별/성별/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0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오차 : 95% 신뢰 수준, ±4.4%p
    질문내용 :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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