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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2020][우리 동네 누가 앞서나] 속출하는 '변수들' 출렁이는 민심…여론조사엔?

[선택2020][우리 동네 누가 앞서나] 속출하는 '변수들' 출렁이는 민심…여론조사엔?
입력 2020-04-10 20:12 | 수정 2020-04-1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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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MBC가 온라인에서 운영 중인 <우리 동네 누가 앞서나>에서는 6백개(651개)가 넘는 총선 여론조사를 분석했습니다.

    장슬기 데이터전문기자에게 민심의 흐름을 자세하게 물어보겠습니다.

    장기자, 벌집 모양이 이백 쉰 세개 지역구죠.

    가장 여론 조사가 많았던 곳이 어딘가요?

    ◀ 기자 ▶

    네, 24번이나 한 서울 종로입니다.

    예비 대선이라 불릴만 하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의 격차가 최근 크게 벌어졌습니다.

    막말 악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판사 출신 맞대결로 관심을 끄는 동작을에서도 이수진 민주당 후보와 나경원 통합당 후보의 격차가 벌어졌습니다.

    송파을에선 전략통으로 꼽히는 4선의 최재성 민주당 후보와 아나운서 출신의 배현진 통합당 후보가 혼전입니다.

    경기 성남분당갑에서는 IT 전문가 김병관 민주당 후보와 이명박 정부 때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김은혜 통합당 후보가 예상득표율 1%P 차이로 박빙입니다.

    정확성을 위해 여론조사가 3번 이상 진행된 곳만 분석을 했는데요.

    여론조사가 단 한 차례도 없는 곳이 지난 총선과 비교해 86곳으로 늘었습니다.

    최대 승부처라 불리는 수도권도 마찬가지라 표심을 읽기가 더 어려워졌는데요.

    코로나19에 총선이 묻힌 탓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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