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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톱플레이] 더 이상의 기술은 없다…'탁구 묘기의 모든 것'

[톱플레이] 더 이상의 기술은 없다…'탁구 묘기의 모든 것'
입력 2020-04-12 20:37 | 수정 2020-04-1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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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요즘 실내 스포츠 묘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데요.

    오늘 톱플레이에서는 탁구공으로 할 수 있는 최고의 묘기를 준비했습니다.

    ◀ 리포트 ▶

    톡치고 발로 툭… 보셨나요?

    튀어나온 탁구공을 발로 차서 다시 쏙~!

    이렇게 바운드된 공을 발로 마무리하는 장면, 대단합니다.

    그런데 이건 시작에 불과합니다.

    움직이는 표적에도 문제없이 적중!

    아직 놀라시면 안 돼요.

    여기서 업그레이드됩니다.

    역시 튀어나오는 것을 발에 붙인 컵으로 쏙!

    표정까지, 아주 재간둥이네요.

    이제부터는 종합판인데요.

    시작은 비슷한데‥ 등 뒤에 붙은 컵으로 받았어요!

    손과 발로 치고 받아서 갖가지 묘기를 선보이는 이 분, 케냐 출신의 묘기 탁구 선수라는데요.

    이 열정, 집 밖에서 안전하게 펼칠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

    제 자리에서 수영하는 이 분도 주목하시죠.

    47분동안 역류를 거슬러 헤엄치는데요.

    수영을 마친 이후에 사이클로 넘어갑니다.

    화상 채팅까지 해가면서 뛰시는 이 분.

    베이징올림픽 트라이애슬론 금메달리스트, 독일의 프로데노 선수인데요.

    무려 8시간 33분 동안 집안에서 가상 3종 경기를 실시간 중계해서 20만 유로를 후원받았고요.

    이 기금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는 의료진을 돕겠다고 하니, 의미도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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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은 축구팬의 작품인데요.

    경기장에서 볼 수 없는 메시를 이렇게라도 보고 싶었나봅니다.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윤석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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