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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갈수록 포근해져…내일, 다시 강풍

[날씨] 갈수록 포근해져…내일, 다시 강풍
입력 2020-04-27 20:52 | 수정 2020-04-2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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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날씨는 지난주 같지가 않겠습니다.

    갈수록 포근해지겠는데요.

    당분간 맑은 날씨 속에 볕이 그대로 내리쬐겠고 따뜻한 바람이 더해져 공기가 더욱 달궈지겠습니다.

    특히 연휴 기간 동안에는 대부분지방이 25도 안팎까지 오르는 초여름 날씨가 예상됩니다.

    산불 예방에는 계속 만전을 기하셔야겠습니다.

    여전히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방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 오후부터는 강풍도 가세합니다.

    해마다 동해안 지방에 대형산불을 일으키는 위험한 바람이죠.

    이른바 양간지풍이 불어 들면서 영동지방에서는 강풍 특보까지 내려지겠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하늘은 종일 맑은 가운데 바람은 내륙에서도 다소 강할 전망입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과 대구 7도 안팎이 되겠고 낮에는 서울 19도, 광주 21도, 강릉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까지 비 예보는 금요일에 영서 지방에 일요일에는 남쪽을 중심으로만 나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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