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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점프 할 때도 '마스크'…"조심 또 조심"

번지점프 할 때도 '마스크'…"조심 또 조심"
입력 2020-04-29 20:10 | 수정 2020-04-2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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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렇게 여행 인파가 쏟아져 나오면서, 방역 당국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오랜 거리 두기를 견뎌낸 국민들을 말릴 수는 없지만, 대신 굉장히 자세한 감염 예방 수칙을 내놨습니다.

    일단 사람이 많은 곳은 무조건 피하라는 내용 인데, 신정연 기자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리포트 ▶

    "공항 측은 오는 7일까지 공항 이용객이 139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해마다 기록을 경신하던 연휴 해외여행 인파.

    이번엔 상당수가 국내로 눈을 돌려 오히려 예년보다 더 붐빌 수도 있다는 게 방역당국의 걱정입니다.

    [김강립/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
    "한순간의 방심이 돌이킬 수 없는 집단감염으로 이어져 우리가 지금까지 함께 노력해 온 것들이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무엇보다 좌석을 꽉꽉 채워 더 이상 거리두기를 할 수 없는 비행기와 KTX, 고속버스가 문젭니다.

    때문에 좌석에서는 가급적 마스크를 벗지 말고 옆 사람과 대화도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유명 관광지에 가서는 매표소에 줄을 서기보단 가급적 사전에 예약해 타인과의 접촉을 줄이고 식당과 커피숍은 혼잡한 시간을 피해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야외 탁자가 있다면 실내보다는 밖에서 먹는 것도 권유할 만 합니다.

    [송준영/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
    "맛집도 찾고 사람들이 모이는 곳 많이 찾아서 여행했다면, (올해는) 많이 안 찾더라도 즐겁게 시간 보낼 수 있는 장소를 찾아서."

    또 계산할 땐 가급적 직접 리더기에 카드를 긁고 영수증은 안 받는 게 낫습니다.

    지역사회 방문하면 전통시장도 한 번쯤 들르게 되는데요.

    큰 소리로 호객하거나 마스크를 안 쓴 상인이 운영하는 가게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집라인이나 번지 점프 등을 즐길 땐 헬멧 같은 안전 장비와 함께 마스크도 써야 합니다.

    가장 강조하는 건 손씻기.

    엘리베이터 버튼, 문손잡이, 숙소의 리모컨 등 무엇이라도 손에 닿았다면 바로바로 손소독제로 씻어줘야 합니다.

    할 수 있다면 식당에서도 개인 수저를 숙소에서도 개인 수건이나 가운을 쓰는 게 안전하다고 방역당국은 강조합니다.

    MBC뉴스 신정연입니다.

    (영상편집: 김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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