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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늘한 출근길…낮부터는 따스해

[날씨] 서늘한 출근길…낮부터는 따스해
입력 2020-05-20 20:48 | 수정 2020-05-20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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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서울의 공기는 제주도보다도 청정했습니다.

    봄철이면 희뿌연 미세먼지를 뒤집어쓰던 북한산이 한라산보다도 더 말끔한 자태를 드러냈는데요.

    서울의 일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3마이크로그램으로 14마이크로그램을 나타낸 제주도보다도 깨끗했습니다.

    이는 이틀간 비가 흠뻑 온 데다 북쪽에 차갑고 맑은 공기가 하늘을 계속 청소해줬기 때문인데요.

    공기 질은 내일도 좋겠지만 아침 출근길에는 조금 서늘하겠습니다.

    그래도 낮부터는 온화한 바람이 불어 들겠고 오늘보다 볕도 강해서요.

    따스하게 느껴지겠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도 전국의 하늘 구름만 간간이 지나겠습니다.

    강원 산지는 아침 동안에 안개가 짙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과 대구 12도가 되겠고요.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3도, 광주 25도로 오늘보다 2, 3도가 높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은 상대적으로 선선하겠습니다.

    금요일에는 중북부를 중심으로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비가 예상 되고요.

    일요일에는 중부지방에 비가 올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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