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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전훈칠

다음 주 상벌위…'복귀 여부 키움에 달렸다'

다음 주 상벌위…'복귀 여부 키움에 달렸다'
입력 2020-05-21 20:45 | 수정 2020-05-2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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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국내 복귀를 추진중인 강정호 선수가 어제, KBO에 임의 탈퇴 해제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빠르면 다음 주 상벌위원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 영상 ▶

    지난 2016년 음주 뺑소니 사고로 이른바 '삼진 아웃' 대상으로 분류되면서 미국 비자 발급을 받지 못해 2017년 시즌을 통째로 쉬기도 했었죠.

    KBO 규약에 따르면 3회 이상 음주 운전에 적발되면 최소 3년의 실격 처분이 내려지지만 해당 규약이 강정호의 사고 이후 개정된 내용이어서 소급 적용될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국내 복귀는 원소속팀 키움에 달려있습니다.

    키움은 상벌위원회의 결과를 지켜본 뒤 강정호와 계약할 수도 있고 자유계약 신분으로 풀어줄 수도 있습니다.

    키움 구단은 강정호 측으로부터 아무런 연락도 받지 못했다며 징계가 발표되는대로 후속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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