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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낮까지 곳곳 요란한 비…밤사이 남해안 짙은 안개

[날씨] 낮까지 곳곳 요란한 비…밤사이 남해안 짙은 안개
입력 2020-05-23 20:40 | 수정 2020-05-23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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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에 가까워지면서 북쪽에서는 서로 다른 공기 간의 다툼이 자주 벌어지고 있습니다.

    예상보다 비구름이 일찍 다가왔습니다.

    차츰 경기 북부를 시작으로 자정을 전후로는 서울에서도 비가 내리겠고요.

    내일 낮 동안에는 충청도와 남부 내륙을 빠르게 훑고 지나가겠는데요.

    때문에 비의 지속 시간도 길지는 않겠고 비의 양도 많지는 않겠습니다.

    서울 등 중부와 전북, 경북 내륙에 최고 30mm가 예상되는데요.

    하지만 비구름이 찬 공기를 동반했기 때문에 중부를 중심으로는 벼락이 치거나 돌풍이 불 수도 있겠습니다.

    또 내일 새벽 사이에는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밤사이 남해안 지방에서는 안개가 매우 짙어지겠습니다.

    비는 수도권과 강원도부터 일찌감치 그치겠고요.

    그 밖의 내륙은 낮부터 잦아들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광주 23도에 머물겠고요.

    동해안 지방은 강릉이 26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비 소식 없이 맑은 날들이 많겠고 기온이 갈수록 올라 주 후반 서울의 낮 기온은 27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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