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 앵커 ▶

삼성그룹 경영권 부정승계 의혹 등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렀습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이 부회장이 자신에게 유리한 합병 비율을 이끌어 내기 위해 압력을 행사했는지가 핵심 쟁점입니다.

◀ 앵커 ▶

경기 부천의 쿠팡물류센터가 코로나19 확진자 속출로 폐쇄됐습니다.

그러나 이 물류센터에 근무하는 일부 직원들은 확진자 발생 사실조차 몰랐다고 주장했습니다.

◀ 앵커 ▶

'어린이 괴질'로 알려진 소아·청소년 다기관 염증 증후군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국내에서도 2건이 발생했습니다.

열 살 이하 한 명과 십대 한 명인데, 코로나19와 연관성을 확인하는 유전자 증폭 검사에선 모두 음성이 나왔습니다.

◀ 앵커 ▶

어린이보호구역에서 SUV 차량이 자전거를 탄 초등학생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피해 학생과 운전자의 자녀가 놀이터에서 다퉜는데 운전자가 뒤쫓아 와서 일부러 사고를 냈다고 피해 학생 부모가 주장했습니다.

[피해 학생 어머니]
"뒤에서 친 거예요. 밀어서 세우지도 않고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