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100살 어르신의 특별한 볼링 스트라이크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공 집어 드는 것도 힘겨워 보이는데
꿋꿋이 한발 한발 레인으로 가시더니
레인 구석에 툭하고 볼링공을 내려놓습니다.
'밖으로 빠지지는 않을까…'
'끝까지 굴러는 갈까' 싶었는데
조금씩 가운데로 휩니다 휘어요.
그러더니…… 와우! 스트라이크!
세리머니도 좀 기다리셔야돼요.
돌아서면서 하이파이브!
이거 세계 최고령 스트라이크 아닐까요?
역시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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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축구공이에요.
롱패스를 받으면서 툭, 스핀을 줬는데
와… 살짝 뒤로 끌리면서 현란하게 돕니다.
축구에 당구를 접목한 것 같은 신기술!
실제 경기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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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아예 사람이 돕니다.
돌고 돌고 계속 돌아요.
아니, 저게 가능한가요?
착지까지 완벽!
보기만 해도 어지럽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 함상호)
뉴스데스크
정준희
[톱플레이] '100살에 볼링 스트라이크 쳐봤어?'
[톱플레이] '100살에 볼링 스트라이크 쳐봤어?'
입력
2020-05-2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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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2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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