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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서 전북 상대 첫 승…고무열 2경기 연속골

홈에서 전북 상대 첫 승…고무열 2경기 연속골
입력 2020-05-30 20:37 | 수정 2020-05-30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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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토요일밤 스포츠뉴스입니다.

    K리그에선 강원이 홈에서 선두를 달리던 전북에 시즌 첫 패를 안겼습니다.

    고무열 선수가 2경기 연속골을 터뜨렸습니다.

    정규묵 기자입니다.

    ◀ 리포트 ▶

    K리그1 팀 가운데 유일하게 개막 3연승을 달린 전북 시작 15분만에 악재가 발생했습니다.

    수비수 홍정호가 트래핑 실수 과정에서 강원 조재완을 잡아당겨 바로 퇴장당했습니다.

    공격을 이끌던 외국인 선수 벨트비크를 빼고 수비수 김민혁을 내보냈지만 강원 고무열에게 선제골을 얻어맞고 말았습니다.

    고무열의 2경기 연속골이었습니다.

    전북은 이승기와 한교원을 교체투입해 공격의 고삐를 당겼지만 뜻대로 풀리지 않았고 심판 판정에 예민해진 모라이스 감독마저 퇴장당하면서 먹구름이 짙어졌습니다.

    결국 강원은 전북의 파상공세를 끝까지 막아내면서 한 점 차 승리를 거두고 상위권으로 도약했습니다.

    =============================

    K리그2에선 전남이 추가시간에 터진 쥴리안의 페널티킥골로 안양과 1대1로 비기며 개막 무패행진을 달렸습니다.

    MBC뉴스 정규묵입니다.

    (영상편집: 박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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