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정확히 100일 만에 돌아왔습니다.
◀ 리포트 ▶
많이들 기다리셨죠.
프리미어리그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모든 선수 유니폼엔 이름 대신 '흑인의 생명은 소중하다'는 문구를 적었고요.
코로나19 희생자를 기리고..인종차별에 반대하는 메시지도 전했습니다.
그런데 첫 경기부터 말도 안되는 오심이 나왔어요.
아스톤 빌라 골키퍼가 프리킥을 잡으면서 골라인을 넘었는데..
골라인 판독 시스템 오류로 노골!
9천 경기만에 첫 오류라는데..
무승부에 그친 셰필드, 너무 억울하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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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도 참 안풀리는 경기였습니다.
전반에만 선수 두 명이 부상으로 교체된데다..
대신 들어온 다비드 루이스가...
어정쩡한 수비로 선제골 내주고....
후반에는 손쓰다가 패널티킥에 퇴장까지..
말 그대로 수난시대네요.
맨시티에 3-0 완패를 당했는데요.
승리한 맨시티도 가르시아가 아찔한 부상으로 실려나가면서 마냥 웃지는 못했습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뉴스데스크
이명노
이명노
'100일 만에 재개' EPL '승점 3점 돌려줘!'
'100일 만에 재개' EPL '승점 3점 돌려줘!'
입력
2020-06-1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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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6-1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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