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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톱플레이] '머리를 써야지…골문이 텅 비었잖아!'

[톱플레이] '머리를 써야지…골문이 텅 비었잖아!'
입력 2020-06-24 20:46 | 수정 2020-06-24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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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머리를 잘 써야 이긴다' 축구도 예외는 아니네요.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세리에 A 베로나의 공격입니다.

    완벽한 득점 찬스인데… 이걸 놓칩니다, 이걸 놓쳐요.

    아니 머리를 써야지. 왜 가슴을 썼을까요.

    본인도 동료도 감독도 머리를 움켜쥡니다.

    반면 나폴리는 머리 잘 써요.

    깔끔한 헤더로 선제골! 이렇게 머리를 써야죠.

    '자, 우리도 해보자.'

    반격에 나선 베로나도 머리로 동점골!

    그런데 아…그 전에 손을 썼어요.

    머리만 쓰라니까… 결국 머리쓰는데 실패한 베로나.

    머리로만 두 골 넣은 나폴리에 패하고 마네요.

    =============

    이번엔 손을 잘 못 쓴 경우입니다.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턴의 골키퍼.

    공을 잡고 두리번, 두리번.

    그러다 던지는데… 아니, 어디로 던지나요?

    야… 하마터면 골을 내줄 뻔 했어요.

    아무리 줄 데가 없어도 이건 좀 너무했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편집: 방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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